230712_수원시 치유프로그램 [2회-원예치유]



경기 수원지역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치유프로그램의 시간. 

원예치유- 내 마음에 꽃을 피우다 로 프로그램 시간을 8명의 참여자분들과 가졌습니다. 

치유프로그램의 시간만큼은 내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몰입하는 시간으로 자신을 위한 리스를 만드는 시간까지 가졌는데요,

생화가 주는 싱그러움때문인지 참여자 모두가 활짝 웃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참여자 소감을 덧붙입니다. 


 - 들어오자마자 생화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향도 올라오고 하니까 오길 참 

  잘했구나 들었어요  만들다보니까  집중하게 되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는걸 알고  

   만들고 나니 뿌듯 했어요

- 트라우마가 치유된 것 같아요  손재주가 너무 없어서 만들기를 하면 긴장을 하는데

  향을 맡으면서 이완이 된 것 같고 집중하니까 잡념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눈도 힐링이 되고  너무 좋은 분들이랑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처음에 조금 지각해서  죄송했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해서 

  시간보고  놀랐습니다 한시간도  안지난줄 알았는데....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고 못 

  만든 것 같지만  이렇게 보니까  너무 예뻐요  너무 행복한 시간 였습니다. 

- 저는 아주 완벽한 시간였습니다  좋은음악 ,꽃향기 , 꽃 그리고 아주 훈훈한  기분좋은

  느낌 좋은 시간였습니다 음... 저는 개인적으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동도 저는 하는 

 것보다 운동 보는 것 좋아합니다  하지만  만든듯합니다 엄청 예쁩니다

- 저는 이 아이들과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 했거든요  제 손에 오면 이아이들이 다 죽어서..

  일단은 들어왔을 때 향기가 너무너무 좋아가지고  기분이 너무 좋았고  제가 꽃을 만지

  면서 하는 것이 처음이거든요 너무 좋았습니다 

- 저는 원래 좋아해서 집에 화분에 엄청 많이 키우고 있어요  잘라서 하는거라 시간도 별로

  안들고  가서 사오기도 쉽고 이런날에 정말 좋았어요 생화 만진건  거의 10년만인 것 

  같아요 굳이 가서 돈을 주고 사다가  이렇게  뭘 할 일이 힘드니까.. 오랜만에 정말 

  좋았어요

- 아무생각없이 이것만  집중 할수 있어 좋았어요

- 꽃은 무겁더라도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유칼립투스...  제가 저번주  오일을 했거든요 

  아로마 오일 했는데 제가 비염이 심해서  선생님이 안그래도 오일 제조해서 만들어 

  주셨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만들어 보니까 작품처럼.. 일상에 안 해본 건데 

  아무렇게나 해도 만드는 것 다 작품이 되는게 진짜 힐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