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에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 마지막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진행했습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에도 참여해주시고 마지막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서로 나누었는데요,
아래 참여자 소감도 덧붙여봅니다. ^^
- 미술치료라는 걸 듣고 그냥 한번 해보자 하고 왔는데, 내가 표현하는 그리고 내가 맘에 드는 그림속에 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풀어가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하고 싶을 정도로.. 말하지 않아도 그림속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는게 신기했어요.
-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밌구나 생각헀어요. 그리고 들으면서 제 생각도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꼴라주를 해보기는 했는데, 너무 어렸을 때 했어서 해보니까 그때의 감정이 올라오는.. 요새는 이런 도구들을 만질일이 없는데, 그래서 순수해지는 듯한 느낌?(맞아요, 이 과정 자체가 치유적이에요) 네,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 저도 원래 똥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잘 풀어주셔서 그래서 더 편하게 재밌게 했습니다.
- 확실히 오늘 꼴라쥬로 보는데,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격이 다 드러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표현하는 걸 보면 내 마음이 아직 정돈이 덜됬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선생님들 보면서 일관적으로 풀어가는 걸 보면서 나는 내면공부를 더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좋았어요.
- 저도 제가 한 것을 보니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고르다 보니 내 마음이 가고, 정서적으로 편한것들이 보이는 것 같다. 뜯어보니 스토리가 있고, 작품으로 느껴지네요. 구체적으로 클로즈업 되는 느낌... 마음도 편해지고 마음 저편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 저도 두 번째 하는 건데요, 처음에는 사실 이쪽의 선생님과 짝이 안되기를 바랬지만..(웃음) 남자분과 이런걸 해보는게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이 끝날때쯤 되니 선생님이 하신 꼴라쥬 속의 여성성이 보이고 한결 친밀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람이 엄청 가깝게 느껴지는구나.. 저도 사실 똥손이라 미술치료 딱 싫어하는데 이건 부담없이 붙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예전에 미술치료 갔었는데 거기서는 그림에 고쳐주고 싶은부분을 그려보라고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른사람이 채워주고 싶은 부분을 내 그림을 고쳐주는데, 이번에 하면서 저도 다른선생님 그림들을 채워주고 싶기도 했다. 할때마다 너무 좋고, 짧은 시간안에 선생님들과 더 아는사람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 저는 사실 매번 미술꼴라쥬 여러번 참여하며 늘 할때마다 정신없이 했었는데, 15분 동안 오려붙일수 있게 하신대서 짧다 생각헀는데, 그마저도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확 몰입되면서 즐겁게 한 것 같고, 또 성수 프로그램때 뵌 분들이 있어서 샘들 꼴라쥬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온것같기도 했다. 오늘이 4주차라 아쉽기도 하고.. 다음에 또 뵈면 좋겠다. 참 좋았다.
용산구에서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 마지막 프로그램을 지난 7월 4일 진행했습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는 날에도 참여해주시고 마지막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을 서로 나누었는데요,
아래 참여자 소감도 덧붙여봅니다. ^^
- 미술치료라는 걸 듣고 그냥 한번 해보자 하고 왔는데, 내가 표현하는 그리고 내가 맘에 드는 그림속에 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풀어가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하고 싶을 정도로.. 말하지 않아도 그림속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는게 신기했어요.
-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밌구나 생각헀어요. 그리고 들으면서 제 생각도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꼴라주를 해보기는 했는데, 너무 어렸을 때 했어서 해보니까 그때의 감정이 올라오는.. 요새는 이런 도구들을 만질일이 없는데, 그래서 순수해지는 듯한 느낌?(맞아요, 이 과정 자체가 치유적이에요) 네,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 저도 원래 똥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잘 풀어주셔서 그래서 더 편하게 재밌게 했습니다.
- 확실히 오늘 꼴라쥬로 보는데,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격이 다 드러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표현하는 걸 보면 내 마음이 아직 정돈이 덜됬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선생님들 보면서 일관적으로 풀어가는 걸 보면서 나는 내면공부를 더 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좋았어요.
- 저도 제가 한 것을 보니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고르다 보니 내 마음이 가고, 정서적으로 편한것들이 보이는 것 같다. 뜯어보니 스토리가 있고, 작품으로 느껴지네요. 구체적으로 클로즈업 되는 느낌... 마음도 편해지고 마음 저편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듭니다.
- 저도 두 번째 하는 건데요, 처음에는 사실 이쪽의 선생님과 짝이 안되기를 바랬지만..(웃음) 남자분과 이런걸 해보는게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이 끝날때쯤 되니 선생님이 하신 꼴라쥬 속의 여성성이 보이고 한결 친밀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람이 엄청 가깝게 느껴지는구나.. 저도 사실 똥손이라 미술치료 딱 싫어하는데 이건 부담없이 붙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예전에 미술치료 갔었는데 거기서는 그림에 고쳐주고 싶은부분을 그려보라고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른사람이 채워주고 싶은 부분을 내 그림을 고쳐주는데, 이번에 하면서 저도 다른선생님 그림들을 채워주고 싶기도 했다. 할때마다 너무 좋고, 짧은 시간안에 선생님들과 더 아는사람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 저는 사실 매번 미술꼴라쥬 여러번 참여하며 늘 할때마다 정신없이 했었는데, 15분 동안 오려붙일수 있게 하신대서 짧다 생각헀는데, 그마저도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확 몰입되면서 즐겁게 한 것 같고, 또 성수 프로그램때 뵌 분들이 있어서 샘들 꼴라쥬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온것같기도 했다. 오늘이 4주차라 아쉽기도 하고.. 다음에 또 뵈면 좋겠다. 참 좋았다.